기계연, 「KIMM 패밀리 기업의 날」 성료…기업 간 소통의 장 마련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은 지난 11월 28일(화) 기계연 본관동에서 「KIMM 패밀리 기업의 날」을 개최했다. 

<기계연은 지난 11월 28일 기계연 본관동에서 개최한 「KIMM 패밀리 기업의 날」에서 패밀리 기업 담당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계연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패밀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40개 패밀리기업 임직원 및 관련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계연 보유 핵심 기술 소개 ▲패밀리기업 홍보 및 상호 교류 ▲ 기계연 랩투어 및 보유장비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학회 형식을 차용한 분야별 기업 및 연구자의 발표를 진행하여 상호간 공감대 형성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기계연 최대근 책임연구원이 첨단·나노 분과에서 보유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기계연 이번 행사로 형성된 상호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유사분야 패밀리기업 간 공동세미나 및 공동전시회 개최, 컨소시엄형 국가연구개발사업 수주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및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계연 고두열 선임연구원이 로봇 분야 보유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기계연은 현재 72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견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