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이명화
- 등록일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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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은 9월 5일(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에서 수소 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은 9월 5일(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에서
수소 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은 지난 5월 30일(화)부터 6월 26일(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용급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를 통해 김해시를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22억을 투입해 김해 신천일반사업단지 내에 액화수소 핵심기술 국산화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기계연과 경남도, 김해시가 김해 지역에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신뢰성 평가 기능의 실증센터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수소액화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액체수소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실증 추진 ▲국가‧지역사업 발굴 및 지역기업 기술지원·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조기 실현하고 선도하기 위해서는 액체수소 관련 기술 국산화가 필요하며, 압축기는 수소액화 플랜트의 심장이므로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가 성공리에 구축된다면 수소 액화 플랜트 국산화뿐만 아니라 세계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상남도-김해시와 협력해 액체수소 관련 기술 국산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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