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전북자치도-학‧연, 바이오산업 육성 위해 힘 모은다

- 바이오분야 미래산업 육성에 ‘한 뜻’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2월 20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우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주대학교 및 나노종합기술원장,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20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레드바이오 관련 기업 협약 체결식에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이상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장, 정인성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장, 

장봉근 JBK LAB 회장, 김홍중 인핸스드바이오 대표,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기계연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의료용 나노기반의 고감도 스마트 센서와 소자, 양산형 미세유체 칩 설계/제조 기술, 인공장기 제작용 3D 바이오 프린팅 등 바이오 관련 분야의 기계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전북도, 전주대학교 등과 협력해 2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장비, 나노바이오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2월 20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레드바이오 관련 기업 협약 체결식에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이상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장, 정인성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은 분야별 인력양성과 정책‧재정지원 등을 통해 기업유치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