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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12년 시무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2.01.02.
- 조회수8,655
2012년 시무식 개최 |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1월 2일(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최태인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R&D 분야를 한층 강화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신성장동력 산업기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과 공감경영 실천으로 고객감동과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전직원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신년사 전문 -
존경하는 한국기계연구원 임직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을 다하여
연구원 본연의 임무에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은
우리 자신의 내면을 돌아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불의에 닥친 어려움도
온 직원이 하나가 되어 극복해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 해 2012년은
우리 연구원과 대한민국 과학기술계가
중대한 변혁의 고비를 맞는
의미 깊은 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말 그대로 ‘급변’ 중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국제정치·세계경제 환경이 그러하고
과학기술계 역시 엄혹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각국은 지식기반 경제에 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현재에 안주할 명분도, 여유도
이제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융복합과 창조의 기치 아래
선진 연구개발 체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
한정된 국가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012년 R&D 예산을 약 16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GDP 대비 R&D 비중을
세계 3위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국가 R&D의 컨트롤 타워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출범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고,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조성은
내부의 경쟁에 안주하던 우리 과학기술계를
연구소, 지역, 국가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무한경쟁 시스템으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 명실공한 세계 초일류 연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012년 한 해 동안 다섯 가지를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에서 목표로 하는
무역 2조 달러 시대의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기계분야 신성장동력 산업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와 나노, 로봇 등
주요 신산업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국부 창출을 위한
R&D 분야를 한층 강화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에 대비하겠습니다.
특히 신성장동력 산업의 첨단 생산장비와
극한 환경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계류 및 부품의 연구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 R&D 수요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근고지영(根固枝榮)’이란 말이 있습니다.
뿌리가 튼실해야 가지가 무성하고
그 무수한 가지에 알찬 열매가 달리는 법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원천기술’입니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일류상품 상용화를 통하여
국가 기반산업 육성에 이바지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정부에서 추진하는
체계적인 국가 R&D 시스템 개편에 적극 발맞추겠습니다.
국과위는 R&D 기획과 예산, 평가, 성과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시스템의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계 기술 전쟁이 보다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R&D 전략체제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과위가 추진하는
연구조직 체계로의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우리는 이미 임무수행형 2개 연구본부 신설,
전략기획 기능 강화, 기업에의 기술지원과
내부 연구원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정부의 녹색??신성장동력 분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은 물론
기존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新) 기술영역 개척으로
새로운 국가 R&D 시스템 정착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고객’ 중심 서비스 경영의 주춧돌을 세우겠습니다.
연구원의 고객이 누구입니까.
나 이외의 동료,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고객입니다.
고객 맞춤형 기술이전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R&D 성과확산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술 이전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산업계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를 믿고 기업이 의뢰한
민간수탁, 시험??평가 서비스 업무에도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여
고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자세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고객 감동’의 실현은
탄탄한 우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술 수요자들이 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미리 예측해 제공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넷째, 여러분과의 소통을 다변화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는
‘공감 경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제가 먼저 귀와 마음을 열 것입니다.
세계 선도 연구기관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 역시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인정해 잘 된 것은 칭찬해주고,
잘못된 것은 이야기해
고쳐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건강한 조직은 언로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아낌 없는 박수와 격려,
비판과 채찍질이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동료는
우리의 고객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 경영’을 통해
내 옆의 동료부터 감동시킬 수 있는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경영을 통한 깨끗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기본으로 돌아가
관련 법과 규정, 절차를 익히고 지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예산계획과 확보, 집행, 결산 등
전주기의 정보를 공개하고,
자금 집행 모니터링 등에 힘쓰겠습니다.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참여율 관리 등
연구관리시스템도 개선해 운영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 창출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또한
우리 연구원의 임무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시대입니다.
과학기술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입니다.
정부차원의 R&D 혁신시스템 구축,
연구원의 정체성 강화와 수월성 추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과 함께
우리는 우리 본연의 임무인‘기술력’제고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끊임 없이 도전 정신을 갈고 닦아 나갑시다.
젊은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관록 있는 연구원들의 경험이 한 데 어울려
세계 1등 기술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저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다면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새 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2.
원장 최 태 인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을 다하여
연구원 본연의 임무에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은
우리 자신의 내면을 돌아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불의에 닥친 어려움도
온 직원이 하나가 되어 극복해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 해 2012년은
우리 연구원과 대한민국 과학기술계가
중대한 변혁의 고비를 맞는
의미 깊은 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말 그대로 ‘급변’ 중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국제정치·세계경제 환경이 그러하고
과학기술계 역시 엄혹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각국은 지식기반 경제에 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현재에 안주할 명분도, 여유도
이제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융복합과 창조의 기치 아래
선진 연구개발 체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
한정된 국가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012년 R&D 예산을 약 16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GDP 대비 R&D 비중을
세계 3위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국가 R&D의 컨트롤 타워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출범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고,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조성은
내부의 경쟁에 안주하던 우리 과학기술계를
연구소, 지역, 국가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무한경쟁 시스템으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 명실공한 세계 초일류 연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012년 한 해 동안 다섯 가지를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에서 목표로 하는
무역 2조 달러 시대의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기계분야 신성장동력 산업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와 나노, 로봇 등
주요 신산업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국부 창출을 위한
R&D 분야를 한층 강화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에 대비하겠습니다.
특히 신성장동력 산업의 첨단 생산장비와
극한 환경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계류 및 부품의 연구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 R&D 수요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근고지영(根固枝榮)’이란 말이 있습니다.
뿌리가 튼실해야 가지가 무성하고
그 무수한 가지에 알찬 열매가 달리는 법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원천기술’입니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일류상품 상용화를 통하여
국가 기반산업 육성에 이바지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정부에서 추진하는
체계적인 국가 R&D 시스템 개편에 적극 발맞추겠습니다.
국과위는 R&D 기획과 예산, 평가, 성과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시스템의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계 기술 전쟁이 보다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R&D 전략체제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과위가 추진하는
연구조직 체계로의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우리는 이미 임무수행형 2개 연구본부 신설,
전략기획 기능 강화, 기업에의 기술지원과
내부 연구원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정부의 녹색??신성장동력 분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은 물론
기존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新) 기술영역 개척으로
새로운 국가 R&D 시스템 정착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고객’ 중심 서비스 경영의 주춧돌을 세우겠습니다.
연구원의 고객이 누구입니까.
나 이외의 동료,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고객입니다.
고객 맞춤형 기술이전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R&D 성과확산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술 이전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산업계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를 믿고 기업이 의뢰한
민간수탁, 시험??평가 서비스 업무에도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여
고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자세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고객 감동’의 실현은
탄탄한 우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술 수요자들이 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미리 예측해 제공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넷째, 여러분과의 소통을 다변화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는
‘공감 경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제가 먼저 귀와 마음을 열 것입니다.
세계 선도 연구기관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 역시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인정해 잘 된 것은 칭찬해주고,
잘못된 것은 이야기해
고쳐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건강한 조직은 언로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아낌 없는 박수와 격려,
비판과 채찍질이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동료는
우리의 고객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 경영’을 통해
내 옆의 동료부터 감동시킬 수 있는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경영을 통한 깨끗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기본으로 돌아가
관련 법과 규정, 절차를 익히고 지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예산계획과 확보, 집행, 결산 등
전주기의 정보를 공개하고,
자금 집행 모니터링 등에 힘쓰겠습니다.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참여율 관리 등
연구관리시스템도 개선해 운영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 창출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또한
우리 연구원의 임무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시대입니다.
과학기술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입니다.
정부차원의 R&D 혁신시스템 구축,
연구원의 정체성 강화와 수월성 추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과 함께
우리는 우리 본연의 임무인‘기술력’제고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끊임 없이 도전 정신을 갈고 닦아 나갑시다.
젊은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관록 있는 연구원들의 경험이 한 데 어울려
세계 1등 기술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저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다면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새 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2.
원장 최 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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