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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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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조혁신, 산·학·연·관 머리 맞대 첫 발
- 기계연-생기원, 7월 18일(목) 「제조업 가치 혁신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KAIST, DN솔루션즈 등 발제
□ 자율제조, 디지털트윈 등 대한민국 제조업이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우리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 류석현)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원장 이상목)은 7월 18일(목)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조업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업연구원의 후원으로 기계연과 생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율제조’를 핵심 키워드로, 우리나라 제조 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제조업 혁신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모색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제조정책과 이동윤 사무관은 기조연설에서 최근 발표된 ‘AI자율제조 전략 1.0’을 주제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산자부의 추진전략을 발제한다.
□ 또한 한국과학기술원 최재식 교수는 자율제조 관련 핵심 연구사례와 글로벌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DN솔루션즈 이강재 상무는 실제 제조산업 현장에서의 스마트 머신과 공정, 디지털 트윈 적용에 대해 발제한다.
□ 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두 연구기관은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공유한다. 생기원 김민선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장이 ‘제조업 가치향상을 위한 생기원의 R&D 추진 방향’을, 기계연 오정석 자율제조연구소장은 ‘기계산업 현황과 기계연 자율제조 추진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 포럼 마지막 순서에는 산업연구원 박상수 기계·방위산업실장의 진행으로 부경대학교 곽기호 산업경영학과 교수와 발제자들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에서는 각 전문 분야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기계연은 올해 초 ‘자율제조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제조업 내 다양한 혁신 주체들의 ‘자율제조 혁신 전략’에 대한 집중 논의로 산·학·연·관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생기원 이상목 원장은 “생기원은 자율제조, 수소‧탄소 통합시스템, 공급망 대응, 서비타이제이션의 네 가지 핵심 솔루션 구현 및 실용화를 통해 국내 제조업 위기대응 및 가치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제조업 혁신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선도 사례, 산업 확산 방안 등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조업 가치 혁신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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