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원장 임용택)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수) 연구원 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임용택 원장과 연구원 봉사팀은 대전 유성구 내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방문해 농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연구원 본원과 지역 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 6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했다.

 이날 사랑 나눔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유성구 신성동 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선정했다.

  기계연은 과학강연을 통한 교육기부를 비롯해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KIMM 사이언스스쿨 등 과학기술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공제한 돈으로 조성한 KIMM 나누미펀드를 통해 KIMM 장학금 지원 사업, 1사 1촌 농촌결연마을 지원, 겨울철 연탄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