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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KIMM Cyber Lab」, 디지털 전환 가속화 - 기계산업의 미래 혁신 인재를 만나다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4.09.26.
  • 조회수479

「KIMM Cyber Lab」,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계산업의 미래 혁신 인재를 만나다

- 9월 26일(목) 기계연, 기계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KIMM Cyber Lab 활용 경진대회」개최

- 자체 개발 엔지니어링 SW를 활용한 기업 기술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9월 26일(목) 대전 기계연 본원에서 「제3회 KIMM Cyber Lab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기계산업의 가상공학 기술 확산을 위해 기계연이 개발한 ‘KIMM Cyber Lab’을 활용한 행사로, 기계연은 2022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사)대한기계학회 후원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해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영남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에서 참가했다.


□‘KIMM Cyber Lab’은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기계연에서 자체 개발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다.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2022년부터 관련 대학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종의 프로그램(구조해석, 유동해석, CAD, CAM)이 k-virtualengineering.com에서 무료 배포 중이며, 24개의 예제를 수록해 기계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계연은 ‘KIMM Cyber Lab’을 통해 TPC메카트로닉스, 하이플럭스 등 다양한 기업의 설계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2024년 5월 LG전자와의 MOU 체결을 통해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계연 박종원 DX전략연구단장은 “KIMM Cyber Lab은 ANSYS 및 Siemens와 같은 상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달리 오픈 소스 기반으로 개발되어 중소·중견기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며, “향후 LLM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중소·중견기업이 더욱 쉽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계연 백동천 신뢰성연구실장은 “KIMM Cyber Lab이 제공하는 오픈소스 생태계는 소규모 기업을 위한 고급 엔지니어링 도구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가오는 생성형 AI 기반 엔지니어링 환경에서 디지털 소버린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는 KIMM Cyber Lab이 제공하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기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실증 통합 플랫폼(k-virtualengineer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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