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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기계연-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반도체 사업 추진을 위한’ 맞손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4.09.20.
  • 조회수489


기계연-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반도체 사업 추진을 위한’ 맞손

- 국방 반도체 자립 강화 위해 기계연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기계연과 국기연을 비롯한 5개 기관은 9월 20일(금)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국방반도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 이하 국기연)를 비롯한 5개 기관은 9월 20일(금)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국방반도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주요 내용은 ▲국방반도체 연구개발 과제 공동 기획 ▲반도체 인력양성 및 전문인력 교류 협력공정기술 ▲반도체 관련 시설·장비 등 공동 활용·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계연을 포함한 5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국방반도체 연구개발 과제의 신뢰성 인증 및 무기체계 적합성 시험 업무를 전담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계연 김봉기 부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석종건 청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손재홍 소장, 국방기술품질원 신상범 원장, 국방과학연구소 이건완 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나노종합기술원 박흥수 원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계연 김봉기 부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방위사업청에서 출범한 '국방반도체 사업단' 제막식을 위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편, 같은 날 방위사업청은 국방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한 핵심 기관인 ‘국방반도체 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사업단은 기계연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방용 반도체 연구, 기획, 관리, 평가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 기계연 김봉기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 반도체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계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향상에 기여하고, 산학연관과 두루 협력하여 국방 반도체 관련 기술 국산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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