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단법인 과학문화민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과학기술 박람회인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에너지‧환경(탄소중립) 분야의 우수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어스(Festival Earth)’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과학축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과학 이슈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축제형 행사이다. 

8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및 인근 거리에서 개최된다.

기계연은 이번 행사에 에너지‧환경(탄소중립)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트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모형과 드론 및 이동로봇 구동용 액체 수소 엔진 증강현실 콘텐츠 등 친환경‧혁신 과학기술 성과를 활용하여 기계기술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과학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기계장비를 작동시키는데 꼭 필요한 베어링 기술을 활용하여

LED 피젯 스피너를 직접 만들며 베어링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캐릭터를 활용한 아크릴 전신대를 제작하여 포토존을 운영한다.

기계연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오는 21일(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