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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계연구에 관하여..........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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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6-04-15
조회 2649
내용 한국기계연구원에 강력히 제안합니다. (철도차량기술관련)

기쁜 희소식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선로-도로 양용 버스(DMV)를 운행에 도입을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 철도 운행체제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도 없어서는 안되는 교통수단일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적자철노선들 때문에 철도공사측은 엄청난 고생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도 엄청난 고생에 시달리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인 경우는 선로-도로양용차로서 유일하게 "유니목"(특수 선로복구차.)이라는 것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버스식으로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일본의 DMV를 수입하거나(하지만, 한국에 맞는 선로방식에 맟춰 수입해야 하겠습니다.) 기술을 수입해 한국형으로 개량-제작하여 운행한다면 그야 철도공사의 적자상태를 벗어나게 할수 있어 획기적인 교통혁신이 오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흥미도 뛰어나고요.

아래와 같은 구상내용을 적었습니다.

* 한국형(DMV)으로 개발한다면

최고속도 : 선로와 도로를 동시에 고속도로 수준인 100~120㎞.(최대는 160~200㎞ 까지.)
승차가능 : 대형은 36~45인승까지 우등형은 28인승으로 합니다.(소형은 최소 24석)
승차형태 : 고속운행형, 통근형(급행형 시내좌석버스처럼), 굴절버스형
차체모형 : 일반 고속버스와 동일(통근형 양용차는 급행형 시내좌석버스 방식으로 제작함.)
특수사항 : 틸팅기능을 장착하여 곡선구간에도 빠르게 달릴수 있게 하고 하이브리드형 가스엔진으로 달리게 합니다.(하이브리드 디젤로도 가능)

파급효과 :

1. 철도 이용객 숫자가 많아질것입니다.
2. 지역균형개발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3. 철도공사의 적자를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어 지금의 통근열차를 대체할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을수 있습니다.
4. 대중교통의 혁신시대가 올수 있습니다.
5. 적자노선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6. 기술발전 혁신화와 일자리, 생산유발등 파급효과가 커집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미흡한 내용이겠지만, 이해해주시면서...... 우리나라가 먹고살려면 기술개발이 뭐니뭐니해도 필요할것입니다.

더군다나 1편성 기존 3량으로 운행하고 있는 기존의 통근열차에 대한 폐단을 줄이는 계기가되어 어느정도의 적자를 해소되어 흑자로 돌아설수 있습니다. 또한, 무궁화호-통근열차조차 아예 1편도 운행않는 구간에게도 더 좋은 호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DMV를 최소 시범용으로 나마 최소 52~81대 정도를 수입하여 적자노선(여수~남원, 전주~군산, 포항~대구, 대구~부산축, 원주~동해축?)을 중심으로 하여금 운행해서 성과가 있으면 기술을 수입해 한국형 DMV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지금이 이때 입니다. 때를 놓치면 철도공사의 적자는 해소할수 없을뿐더러 국민들의 불편함도 더해갑니다.

2006년에 철도운행에 관련하여 적자를 최소화시키고 흑자시대로 오게되길 기대하며...... 글을 줄입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안녕히 계십시오.

추신 : 우편회신은 사정상 받지 않습니다.

신문기사 : 선로 & 도로 양용차 영업운전개시 (일본의 사례입니다.)

선로와 도로 양쪽을 주행하는 세계 최초 신형차량이 올해 안에 북해도에서 영업운전을 시작한다. JR북해도가 개발 중인 이중모드차량(DMV)이 바로 그것。저출산 고령화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용승객 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지는 각지의 철도회사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DMV의 저비용과 기동성에 주목하고 있다.[사이토오 마코토]

선로 도로 양용차량은 철도 관계자 모두의 오랜 꿈이었다. 20세기초에 영국에서 시험 제작되었으며, 일본에서도 국철 시대에 개발을 시도했으나 매번 실패해왔다. DMV개발을 지휘한 JR북해도 부사장(기술담당) 카키누마 히로히코씨(62)는 "당시에는 중량이 나가는 철도차량을 도로상에서 주행하게끔 하는 발상으로, 타이어를 갖추지 않았으며 주변기술 또한 미숙했다"고 말한다.

가벼운 버스 차량을 선로 상에서 주행하게끔 하자는 정반대의 발상으로, 2002년부터 다시 개발에 착수했다. 2003년 봄에 시험제작차량 1호차가 완성되었다. 전장 7.3미터에 승객 17인승의차량은, 선로 상에서는 네개의 쇳바퀴를 유압으로 내려주어 시속 약 70키로로 주행하며, 연결도가능하다. 도로 상으로 나올 때에는 쇳바퀴를 집어넣어, 버스로 변신하는 데에는 겨우 10초에 지나지 않는다.

작년 10월에 JR키타미역-메만베츠공항간에 행해진 주행시험에서, 키타미-니시메만베츠에서는 2량을 상호 연결하여 열차로 운행했으며, 니시메만베츠역과 공항간에는 2대의 버스로 나뉘어 운행했는데, 차량의 경량화와 적설기의 안정적인 주행에 주안점을 두고 시험주행을 거듭했다. JR북해도는 히타카선 등에서의 영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광에 활용하여 아사히공항에서 보라색 라벤더 밭이 펼쳐지는 후라노 지방까지 환승없이 연결하는 구상 또한 계획 중이다.

◇과제는 안전기준

DMV개발의 배경에는 지방선 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악화사정이 크게 작용했다. DMV차량은 1량당 2천만엔으로 종전의 디젤 열차 제작비용의 7분의 1에 불과하며, 연비는 디젤 열차 차량의 4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차량 중량 또한 디젤 열차 차량의 7분의 1밖에 되지 않아, 가벼워서 선로보수유지의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다.

법령에 근거한 안전기준이 과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철도 차량은 터널 화재에 대비하여 좌석 및 도장재료에 불연성 소재를 사용한다는 기준이 있다. 국토교통성에서는 DMV의 실용화를 앞두고 DMV를 열차로 분류해야 할지 버스로 분류해야 할지에 대해 서둘러서 기준을 만들고 있다.

사철 및 제3섹터철도의 영업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각 지역의 관심 또한 높다. 소외된 지역에서의철도 이용승객 감소는 앞으로 더욱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철도가 필요한 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든 교통망을 그대로 존속시켜야 하는데, DMV는 하나의 제안이될 수 있다"고 카키누마씨는 말한다.

실제로 시즈오카현 후지시는 DMV에 대해 열성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동해도신간선 신후지역과 동해도본선 후지역간의 2.7키로를 DMV로 연결 운행하고. 사철 타케미나미철도와 연계하여 순환노선을 만드는 장기적인 구상을 계획하고 있다. 스즈키 히사시 시장은 이를 위해 직접 북해도에 가서 시승 현장을 방문했다. 치바현은 사철 코미나토철도와 제3섹터 이스미철도를 연계 운행하는 시스템에 활용하고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년 3월에 나고야철도의 노면전차노선이 폐선된 기후시에서, 노면전차가 운행하던 기존의 선로 상에서의 DMV도입 및 운행 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동구라파의 슬로바키아가 선로 건설이 어려운 자국내 산악지대에 도입할 목적으로 JR북해도에 구입희망의사를 타진 중이다. /마이니치신문) - 06년 2월1일17시25분 更新

(사진자료는 사정상 올리는곳이 없어 올리지 못했으므로 보실려면 마이니치 신문에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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