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 기계산업 2014년 성과와 2015년 전망
○ 2014년 기계산업 생산액은 잠정적으로 109조 원으로 전망되며, 수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516억 달러로 추정
○ 2015년 기계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2.2% 성장한 111.5조 원으로 전망되며, 수출은 전년대비 3.2% 성장한 532억 달러로 예상 (2014년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
□ 산업별 2014년 성과와 2015년 전망
○ (공작기계) 2014년은 상반기 수주 부진이 이어졌으나, 2015년은 미국.유럽의 제조업 투자 확대와 하반기 국내 자동차 업계 노후 장비 교체 수요에 따라 소폭 회복 기대
○ (반도체 장비) 2014년 한국 시장 투자 회복과 對中 수출 확대에 따라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2015년에도 해외 수출 시장 개척에 힘입어 호황 예상
○ (디스플레이 장비) 2013년부터 확대된 對中 수출이 2014년에도 지속되었으며, 2015년에도 OLED 장비 투자 증가가 2015년 성장을 견인할 전망
○ (플랜트) 수익성 위주의 보수적 수주 전략에 따라 2014년 수주액은 전년대비 7% 감소하였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보수적 전략 지속될 전망
- 플랜트 수주 수익성 제고를 위한 기자재 국산화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
○ (건설기계) 2014년 건설기계산업은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하였으며, 2015년에는 내수 중심으로 소폭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출은 어려움 지속 예상
□ 시사점
○ 2015년 국내 기계산업 주요 품목별 전망은 ‘공작기계=회복’,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성장 지속’, ‘플랜트=내실화’, ‘건설기계=불황’으로 요약
○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대외 수출 환경 악화에 따른 기계산업 저성장 고착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이 필요
○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 수요와 중국 기업의 기술 추격에 대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설 필요
○ 대.중소기업 간 장기 협력을 토대로 가치사슬 전주기에 걸친 패키지 형태 솔루션 개발 등 비가격 경쟁력 확보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