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 2014년 10월 한국기계연구원은 기계분야 미래유망기술을 탐색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1회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를 개최
○ ‘차세대 제조 기술’, ‘에너지와 환경’, ‘정부출연(연)의 역할과 전망’의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주제 발표 및 토론 진행
□ ‘차세대 제조기술’ 세션
○ 차세대 금속 성형 및 레이저 가공에 대한 소개 및 최근 부각되고 있는 독일의 Industry 4.0과 모듈라 생산, 그리고 융합 기술을 통한 의료용 분자 진단시스템 개발을 논의
○ 제조 기술의 진화 방향은 생산성과 정밀도의 동시 제고, 에너지 소비 절감, 제품 수명 주기 제고, 생산 유연성 확대, 원가 절감
○ 바이오 기반 의료 기술 제공을 위해서는 기초과학 뿐 아니라, 나노공정, 광학, 미세유체역학 등 다양한 기계공학적 지식 필요
□ ‘에너지와 환경’ 세션
○ MHPS(Mitsubishi Hitach Power Systems)의 가스터빈 개발 사례와 포항 산업과학연구원의 에너지.환경기술 개발 연구 현황 공유
○ MPHS의 가스터빈 기술 역량의 원천은 자사의 노력 뿐 아니라 일본 경제산업성의 중장기 R&D 지원과 실증 시험 전용 설비(T-Point) 구축에 기인
○ 포항 산업과학연구원의 에너지.환경기술 연구개발은 에너지 효율 향상, CO2 포집.활용, 스마트 그리드, 청정 석탄, 연료전지 등 8개 분야에 집중
□ ‘정부출연(연)의 역할과 전망’ 세션
○ 환경 변화에 따른 출연(연) 임무와 역할 변화 및 재설정에 관한 논의 진행
○ 글로벌 경제 위기 등에 따른 공공 R&D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에임스연구소 또한 모듈라 방식의 우주선 개발을 통해 효율성 제고
○ NASA 에임스연구소는 최근 R&D 예산의 일부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의 상업적 활용에도 많은 관심
○ 한국의 출연(연)은 경제 성장(연구생산성 제고)과 기초원천기술 확보라는 두 가지 미션의 동시 달성을 통해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
○ 한국기계연구원 또한 생산 가능 인구구조 변화와 국가 R&D 거버넌스의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비전과 경영목표 수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