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 셰일가스는 진흙이 수평으로 퇴적된 후 탈수되어 굳어진 진흙 퇴적암층인 셰일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
○ 셰일가스는 막대한 매장량, 전세계적으로 고른 매장 분포, 채굴 기술
개발을 통한 경제성 확보, 채굴 과정에서의 환경 오염 이슈가 특징
○ 셰일가스 개발은 가스, 석유화학, 발전 산업 등 관련 산업의 구조 변화를 초래할 전망
□ 기계산업은 셰일가스 산업의 업스트림(Upstream)과 다운스트림
(Downstream) 전역에서 다양한 장비와 관련 부품, 기자재를 공급
○ (셰일가스 생산) 시추 장비(동력 전달용 기어박스 포함), 배관 기자재, Frac Plug), 밸브류, 혼합기, 혼합물 공급 고압 펌프, 수처리 시스템, 불순물 제거 여과기, 셰일가스 추출기, 굴삭기, 크레인 및 건설기계 부품
○ (셰일가스 수송, 저장) 저장 탱크, 파이프라인, 가스 액화 플랜트 관련 기자재, LNG Carrier용 극저온 펌프, 압축기, 밸브 등
○ (플랜트) 에탄 원료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기자재,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 플랜트 관련 기자재(가스터빈, HRSG 등)
□ 셰일가스의 매장 지역이 다양하고, 채굴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만큼 셰일가스는 국내 기계산업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대미 건설기계 부품 수출은 2010년 1월 7백만 달러에서 2012년 10월 20백만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수출에서의 비중도 3.5%에서 13.1%로 상승
○ 보일러, 펌프 및 압축기, 밸브류 등 셰일가스 생산 장비 부품 및 플랜트
기자재 중 일부는 이미 對美 수출 증가 및 비중 확대를 달성
□ 가스복합화력발전 플랜트의 대형화가 대형 가스터빈(100MW 이상) 수요를
확대한다면, 향후 국내 기업의 중형 가스터빈 시장 진입에도 긍정적 영향 예상
○ 향후 셰일가스 개발로 인한 발전 플랜트의 대형화가 이루어질 경우 중형 가스터빈 시장(30~100MW)은 후발 주자의 니치 마켓 형성 가능
□ 중국이 셰일가스 주요 개발국으로 떠오르면서, 향후 가스 액화, 발전 플랜트 및 수송용 기자재 수요에 대비한 수출 확대 전략이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