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 기계산업 2020년 성과와 2021년 전망
○ 2020년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104.1조 원) 대비 1.0% 감소한 103조 원, 수출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570억 달러(약 63.2조 원, 1,109원/1달러 기준)를 기록
○ 2020년 기계산업 생산액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9년의 실적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2011년 이후 최근 10년간 100조 원 수준에서 정체
□ 산업별 2020년 실적과 2021년 전망
○ 2020년 업종별 실적은 ‘공작기계=불황’, ‘플랜트=안정’, ‘건설기계=불황’, ‘반도체 장비=호황’, ‘디스플레이 장비=안정’
○ 2021년 업종별 전망은 ‘공작기계=침체’, ‘플랜트=안정’, ‘건설기계=안정’, ‘반도체 장비=안정/호황’, ‘디스플레이 장비=안정/침체’
□ 결론 및 시사점
○ (국외) 코로나19에 따른 2020년 경기침체의 기저효과와 회복 추세, 탄소중립 등 새로운 메가트렌드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국내)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적은 국가 중 하나로 기저효과는 낮은 편이지만, 반디장비의 성장세 지속과 뉴딜 정책효과로 전망이 밝은 편
○ (국내 기계산업) 수요 증가에 기반을 둔 산업 회복에 대한 합의는 형성되었으나,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는 외부 요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
○ ( 한중일 기계산업 수출입)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 심화와 고질적인 대일 무역역조 이슈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필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