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기계기술정책센터에서는 기계기술정책 114호로 <지능형 로봇 및 생성형 AI 동향 분석과 시사점>을 발간하였습니다.
본고는 최근 이슈인 지능형 로봇산업의 글로벌 산업/정책동향을 분석하고, 핵심기술인 생성형AI 소개와 더불어 관련 정책 제언 등을 담았습니다.
□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학습한 AI 대화형 챗봇의 등장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지능형 로봇, 정밀기계 등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추세
○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육체노동의 한계 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의 필요성 증대와 함께 정교한 제어를 위한 AI 기술 도입 필요
□ 세계 지능형 로봇 시장은 ’20년 708억 달러에서 ’26년 1,419억 달러로 연평균 12.2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Precendence Research, ’22)
□ 한국의 로봇산업 종합경쟁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에 비해 부족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R&D 역량에 있어서도 중국에 추격당하고 있는 상황
○ 지능형 로봇의 경우, 기술수준 순위가 미국(100%), 유럽(95.9%), 일본(95.8%), 한국(85.6%), 중국(81.6%)으로 나타나며, 특히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은 미국(100%, 0년) 대비 85.6%로 0.9년의 기술격차가 있는 것으로 분석
○ 우리나라는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19.8.) 추진방향에 따라 로봇 R&D 종합역량 제고, 로봇 수요 全산업 확대, 개방형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범국가적 로봇 융합 네트워크 구축 등 세부과제 수립하여 연구개발 추진 중
□ 우리나라 지능형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로봇 밀도가 가장 높지만 대부분 제조 관련에 치중되어 있으며, 유럽 국가로부터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임
○ 로봇의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과의 공존, 협업을 위한 로봇지능, 센서 솔루션, 매커니즘, 제어기술 등에 대한 R&D 추진 필요
○ 아직은 실 환경 운용이 어려운 분야가 많고, 비싼 로봇 플랫폼 가격 등의 이슈로 범용 인공지능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서비스용 로봇은 빠른 성장이 가능한 유망 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