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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국기계연구원, 첨단의료기기 기술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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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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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첨단의료기기 기술 연구 본격화 -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 |
▲한국기계연구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심포지엄에서 한국기계연구원 이응숙 연구부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심포지엄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 김완두 박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희)과 8월 27일(수) 14시부터 18시까지 분당서울대병원 소강당에서 의료기계기술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의료.복지기계 분야를 비롯한 첨단생산장비, 나노융합기계 분야 등의 연구자들과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및 재활의학과 교수들이 진단검사 기기, 로봇 및 최첨단 치료기기, 재활 및 인공장기 등에 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 기계연은 올해 3월 준공한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를 주축으로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뇌.신경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활로봇과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현장지원 로봇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계연은 이에 대한 연구현황을 비롯하여 인간 중심 의료 기기 개발, 기계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맞춤형 운동관리 플랫폼 개발 등 진행 중인 연구를 소개했다.
□ 기계연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첨단 의료기기기술 공동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MOU 체결에 앞서 양 기관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노인 근골격계 질환과 재활기법, 근골격계 손상의 예방과 재활을 위한 원천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해왔다.
□ 양 기관은 노인성 질환 연구와 재활기기 개발, 진단.헬스 모니터링, 재활치료용 및 수술용 로봇 개발 등 첨단의료기기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로봇기술, 플라즈마, 레이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등 고도의 첨단 산업기술과 의학기술의 융합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기계연의 첨단 기계기술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임상 경험 및 첨단의학기술이 만나 융합 신산업 창출은 물론 인류의 복지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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