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M NEWS
[행사] 기계연 서울공대 MOU 체결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4.07.03.
- 조회수6,339
기계연-서울대 공과대학, MOU 체결 - 중소기업 기술지원 위한 연.학 협력 체계 확립 - |
▲ 한국기계연구원과 서울대 공과대학이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연학 협력 협정을 체결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 공과대학 이건우 학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왼쪽 다섯 번째))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건우)과 손을 잡고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 한국기계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7월 3일(목) 11:30,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연.학 협력에 관한 공동협력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 양 기관은 지난 2009년부터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연구 등의 협업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서는 서울대 SNUe 컨설팅 센터로 접수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 중 기계연에서 지원 가능한 기술에 대해 협력을 진행하기로 해 연.학 협력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이나 글로벌 시대의 사회문제 해결에 부합하는 대형 연구사업의 발굴 및 기획을 위해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인력교류, 현장실습제도 및 겸임교수제 등에 대해서도 계속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이에 앞서 양 기관은 2009년부터 KIMM-SNU 협력센터를 운영하여 연.학 협력 수업 및 연구를 진행하고,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매년 개최하는 등 협력의 발판을 다져왔다.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산.학.연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계기술 연구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온 한국기계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중소기업 공동 기술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기계기술 분야의 산.학.연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뿌리산업 육성 등 상생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기계연은 기업의 성장 사이클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전주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중소.중견기업 R&D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신기술 창업보육센터 운영, KIM-Family 기업 제도, 기계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효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기계연 신기술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유체기계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클랩엠씨 김종문 대표이사는 "기계연과 서울대 공과대학의 협력을 통하여 기업지원의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라며, "현재도 기계연이 보유하고 있는 기계설계기술 등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 시 설계단계부터 협력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써 원하는 제품을 빠른 시간 내에 생산할 수 있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 특히, "애로기술 발생 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계연 보육닥터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해결방법을 제시받을 수 있어 연구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대외협력실
- 연락처 042-868-7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