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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파동에너지 극한제어 연구단 개소식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4.10.29.
  • 조회수6,397
 빛의 음(-)굴절 등 자연계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물성 구현을 위한 소재.소자 개발 추진

-「파동에너지극한제어 연구단」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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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이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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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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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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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이 개소식에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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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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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0월 29일(수) 오전 11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파동보다 작은 인공구조물을 설계하여 파동에너지를 자유롭게 제어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재단법인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단장 이학주)」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 동 연구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2010년부터 추진한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 신규 연구단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10월에 재단법인으로 설립되고, 금번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은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기술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창조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대형 장기 연구개발사업이다.
 
□ 빛과 소리로 대변되는 파동에너지는 통신, 의료, 국방 등 현재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동에너지는 전자기파와 역학파로 구성되며, 에너지를 전달하는 물질(매질)에 따라 파동에너지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결정된다.
 ○ 일반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빛의 굴절이나 소리의 전달 등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이나 공기 등을 매질로 하여 파동에너지가 변화되는 특성을 보는 것이다.
 
 
□ 본 연구단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파동에너지 극한 제어기술은 파장보다 작은 인공구조물을 설계하여 이를 매질로 사용함으로써, 일반 자연계 매질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여 파동에너지의 완전 흡수, 무반사, 초고굴절이나 음(-)의 굴절 등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 동 연구단에서 개발할 주요기술은 전자기 및 역학 파동에너지를 원하는 형태로 제어하기 위한 인공구조물 설계 기술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소재.소자.시스템 플랫폼 구축과 응용기술 개발이며, 향후 초고해상도 의료용 이미징(imaging) 장치나 초박막 층간소음 차단제 등의 핵심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학주 단장은 “본 연구단에서 개발하게 될 파동에너지 극한제어 기술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계 물질이 지니지 못한 새로운 특성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거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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