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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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유럽 내 국제협력 강화한다. - 기계연, 스위스 광역취리히투자청과 패밀리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논의 - - 올해 초 스위스 PSI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기업 진출 지원까지, □ 한국기계연구원이 올해 초 스위스 PSI*(Paul Scherrer Institute, 이하 PSI)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패밀리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까지, 유럽과의 국제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스위스 PSI(Paul scherrer Institute): X-ray를 연구한 스위스 물리학자인 Paul Scherrer 박사의 이름을 따서 1988년 설립된 스위스 국립연구기관으로, 자연과학과 공학분야 연구를 하고 있으며, 물질 및 재료분야, 휴먼헬스, 에너지 및 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약 3,500여명의 연구자가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노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비영리기관인 스위스 광역취리히투자청(GZA, Greater Zurich Area, 이하 투자청)과 4월 5일(화), 대전 본원에서 기계연 패밀리기업의 유럽진출 지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 이 날, 투자청의 아시아 지역 이사인 마크 루돌프(Marc Rudolf)는 기계연과 관할 지역 내 PSI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였다. 그는, 기계연과 패밀리기업이 PSI, ETH** 등 지역 내 기관들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패밀리기업을 포함한 한국기업들이 투자청을 통해 유럽으로 진출할 때 시장 분석은 물론 현지 기업 설립에 이르기까지 투자 펀드, VC***에 대한 소개 및 자문 등 다각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 ETH(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스위스 제일의 명문이자 세계의 주요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며 자연과학 및 공학에 대한 교육,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 *** VC(Venture Capital): 고도의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기업의 자본 □ 마크 루돌프 이사는 “취리히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여 프랑스·독일 등 어느 지역으로든 이동하기 좋은 네트워크를 갖추었고 구글·IBM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유럽 본사 및 연구개발센터가 위치한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기계연 패밀리기업 등 한국기업들이 투자청을 통하여 유럽에 진출할 때 지역산업 관련 정보제공, 경영활동에 대한 조언 등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임용택 원장은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PSI와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강화하여 기계연이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기계연의 많은 패밀리기업들이 유럽 등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창조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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